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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

by 1.83ml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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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이 의심이 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일 순위이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몇 분 내지 몇 시간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119로 전화하여 도움을 받거나 또는 직접 가는 것이 빠른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심근경색증의 경우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가슴통증 발생 후에도 막연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야'라고 생각하며 기다리는 것은 스스로 골든타임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필수이다.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빨리, 6시간 또는 12시간 이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심장근육의 파괴를 최대한으로 막을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관련 위험 인자를 잘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흡연

 

흡연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연을 하도록 하며, 가능하면 간접흡연도 피한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끊기로 하자.

 

2. 음주

 

소량의 음주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도 있지만, 일정 수준이상의 음주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게 된다.

남성의 경우에는 하루 2장 이하, 여성의 경우에는 하루 1장 이하가 적절한 음주량이라고 한다.

 

3. 식사

 

신선한 과일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음식을 짜게 먹는 경우에는 가능한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밥을 약처럼 먹지 않는다면, 훗날에는 약을 밥처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도록 하자.

4.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며, 한 번에 30분 이상, 가능하면 매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이 된다면, 맨몸으로 하는 스쾃, 계단 오르기, 조금은 더 빠르게 걷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하여, 고강도 근력운동으로 우리 몸에 있는 근육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5. 혈압관리

 

혈압 측정계를 사용한다면 혈압은 허리를 편 바른 자세로 앉아서,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 1~2분 간격으로 2회 이상 반복하여 측정한다.

백의 고혈압, 가면 가혈압 등 여러 상황에서 혈압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정혈압, 24시간 활동혈압을 통해 평가해 보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가정혈압은 가정에서 자가 자동혈압계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제시한 가정혈압 측정 방법이 있다.

 

측정 전에 기억할 것이 있다.

아침 2회 약물 복용 전, 식사 전 측정.

저녁 2회 잠자리에 들기 전 측정.

화장실을 다녀온 후 5분간 휴식 후 측정.

측정 전 30분 이내 흡연 및 카페인 섭취 금지.

그 외의 주의사항은 의자에 등을 기대지 않거나 다리를 꼬아 앉아 측정하는 경우에 혈압이 2~10mmHg 정도 더 놓게 측정이 될 수 있고, 혈압계 작동 중 움직이거나 말을 하면 혈압이 10~15mmHg 더 높게 측정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사항을 숙지한 상태에서 측정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혈당관리

 

간이 혈당측정기를 이용하여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식사 전과 후, 운동 전과 후, 취침 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혈당 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측전 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건조한다. 손을 씻을 수 없는 경우에는 알코올 솜으로 채혈할 부위를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한 후에 측정을 해야 한다.

→ 채혈할 손가락을 약 10~15초간 심장 아래쪽으로 내려서 흔들고 손가락 끝에 피가 모이도록 한다.

→ 혈당측정기에 혈당 측정검사지를 넣는다.

→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른 후, 측정 시 필요한 양만큼의 혈액을 채취한다.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한다.

→ 혈당 측정 검사지 반응부위에 혈액을 묻히고,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한다.

혈당을 측정할 때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 혈당측정검사지를 일회성이기 때문에 이를 재사용하지 않는다.

→ 개봉한 시험지는 실온에 보관하고, 혈당측정검사지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 손을 충분히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바람직하며, 손이 젖은 상태에서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및 혈당측정 검사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 채혈침의 숫자에 따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찌르는 깊이는 채혈침을 사전에 확인하여 사용방법에 알맞게 사용한다.

→ 혈당 측정 시 힘을 주어 억지로 짜낸 혈액을 이용하게 되면, 검사 결과가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기 깨문 이 자연스럽게 맺히는 혈액을 이용하도록 한다.

→ 채혈 부위는 통증이 덜한 손가락 가장자리를 이용하도록 하고, 매번 채혈부위를 변경하여 통증을 최소화해야 한다. 팔이나 다리 등 신체 부위가 달라지면 혈당값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임의로 채혈 부위를 변경하지 않도록 한다.

→ 검사지는 보관 용기에서 꺼낸 후 즉시 사용하고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도록 하며, 구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허리둘레 관리

 

허리둘레는 양발 간격을 25~30cm 정도 벌리고 서서 체중을 균등히 분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 상태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측정 위치는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의 중간부위를 줄자로 측정한다.

측정 시에는 줄자가 압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느슨하게 하여 0.1cm까지 측정한다.

심한 비만인 경우나 출산 후, 폐경 후 여성에서는 피하지방이 과도하여 허리와 겹쳐져 실제보다 길게 측정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똑바로 선 자세에서 피하지방을 들어 올려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복부비만 자가진단

성인남성 허리둘레 90cm 이상

성인여성 허리둘레 85c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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